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 (문단 편집) == 전개 ==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리그베다 위키에 도입된 위키지키처럼 엔젤하이로도 관리자 혼자서 모든 운영을 맡는게 아닌 일반 위키 이용자가 운영자로서 일정 권한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의 주범격인 시민A도 그 중 하나로 이전에 운영에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이미 2009년 3월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사임한지 6개월이 다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일반 이용자를 넘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시민A가 [[루리웹 중복당첨 사건]]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리그베다위키가 독립하기 전의 엔젤하이로도 게시판과 부속위키가 공존하는 형태였다.] 시민A는 상대방과의 논쟁 도중, 자신의 논리가 '?'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을 비롯한 몇 명의 비회원(비로그인) 유저들에게 반박당하자 다중 아이디 사칭에 의한 논점흐리기라는 이유 및 반말 사용이라는 이유로 상대 IP를 차단하게 된다. 이때 일부 리플을 시민A가 삭제한다. 이 사실은 차단 이후에 스샷 등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토론에 논리적으로 밀리니, '반말 사용'이라는 적반하장격이고 엉뚱한 사유로 차단한 셈이다. 이것은 논쟁이 커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가 올린 게시글에서 몇몇 비회원 유저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시민A는 고압적이고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다. >너는 텔레비전에서 어른들이 서로 말하고 있으면 끼어들어서 "꺼져 병시나"하면서 같이 반말하는 사람이니? 그런데 왜 자꾸 반말을 쳐 해대니. >날 아는사람이라면 상관없는데 난 너를 모르고 니가 엔젤하이로나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친절하게 알려주마. >엔젤하이로, 즉 이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친구들끼리 놀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이트이고, [[내로남불|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마땅히 예의를 갖춰야 하는거란다 응?]] >니가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면 내가 반말을 지껄인 재수없는 놈에게는 좀 사정을 봐줘서 너그럽게 용서해줄 생각도 있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같은 녀석이 그런 짓을 할것같진 않구나. >그래서 차단을 해도 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니 생각은 어떠니? 등의 발언으로 상대를 비난한 그는 운영진의 권한인 IP 검사권한을 자신의 마음대로 남용, 자신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대들의 아이피를 허락도 없이 멋대로 조회하였으며 아이피 뒷자리가 유사하다는 이유로 [[다중이]]로 판명하고 그 외 물흐리기와 반말 사용 등의 이유로 차단했다. 물론 근거는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저들은, 시민A에게 다음과 같은 잘못이 있다는 지적을 했다. *운영진 목록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운영진의 권한을 가지고 있던 것. 정확히는 운영진에 속해있었고 권한도 있었으나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는 운영진이 아니었다. 공식적으로 엔하위키의 운영진 직책요람에서 2009년 3월 초에 운영진 목록에서 사라졌기에 사건 시점으로부터 거의 반년 전에 운영진 자리에서는 내려온 셈이다. *속칭 '배틀아레나' 라는 사이트에서 일어난 논쟁임에도 불구하고 논쟁중 운영진 권한에 의한 상대의 리플 삭제 및 차단이 이루어진 것. *그리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시민 A의 자세. 이 사태에 대해 운영자 다오스는 우선 경고 1회를 부여하고, 후속 처벌을 논하기위해 채팅방에 공개 회의를 가진다. 이 회의는 공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게시판에 시민 A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던 몇몇 사람들이 이 회의 내용을 구경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건이 커질 것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채팅방에서 이루어진 처벌에 대한 대화에서, 10년 가까운 친분을 가지고 있던 운영진과 시민 A 사이에는 거의 장난투에 가까운 대화가 흐르고 있었다. 엔젤하이로 내에서 어떻게 주장하건, 사건의 중심축 중 하나인 '외부의 시선'으로 보기엔 이 이상도 이하도 되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시민 A가 "사과 요구 및 처벌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발언하면서 사건은 더더욱 악화되어, 곳곳에서 시민 A를 비난하는 글과 함께 엔하 운영진의 친목질이라는 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운영진과 그들에게 우호적이던 고정닉들은, 채팅방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차단하면 됐지 뭘 더 어쩌라는 거냐. 가서 때려주기라도 하라는 거냐?" "운영진이 알아서 한다는데 뭔 참견이냐?" "지금 돈도 안내는 놈들이 생색 좀 내보려고 이러는 것 아니냐?"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결국 시민에게는 기본 1개월, 사과문 게시 거부로 1개월을 추가해 2개월의 접속차단 및 접속금지령이 내려졌으나, 처벌 과정에서의 운영진의 대처와 가벼운 처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반론을 제기하였다. 결과적으로 시민A는 처벌을 받긴 받았지만 운영진들의 가벼운 태도와 약한 처벌 문제로 친목질 논란은 피해갈 수 없었으며 고정닉들이 "운영진이 알아서 한다는데 뭔 참견이냐?", "뭘 더 어쩌라는 거냐. 가서 때려주기라도 하라는 거냐?" 등의 발언으로 운영진들을 두둔하면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 사건은 결국 외부 사이트에까지 알려지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때쯤 가면 거의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소문이 퍼진 뒤여서 상당한 사람이 유입되어 난리가 났다. 이 동안 엔젤하이로의 총 운영자이자 주인인 함장 역시 비판당한다. 총 운영자이면서도 자기 이외의 운영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은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운영권의 발부 혹은 회수를 하고 타 운영진에게 전하지 않았다는 것, 주었다면 제대로 된 행동을 하도록 지적하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다. 결국 이 사건은 엔젤하이로 내외에서 시민 A와 운영진, 그리고 몇몇 네임드들의 잘못된 행동을 질책하는 비판적 의견이 대두되고, 사건의 전모가 어느 정도 정리됨에 따라, 핵심 운영자 3명(함장, 다오스, 라텔)이 각각 공지에 사과글을 띄움으로써 일단락 되었다. 이후 시민 A의 공식적인 사과글이 올라왔으나, 이 사과글은 맨 처음 키배를 벌이다 차단된 '?'에 대한 사과였고, 여전히 "난 잘못한 게 없고 불만있는 놈들어 설친 거"라며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태도를 보였다. 시민A와의 논쟁에서 맨 처음 차단당한 '?'란 사람은 "사과글이 내키지 않지만 더이상 문제를 일으키기 싫으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결론적으로 1. 많은 이용자들이 시민 A에게 모욕을 당했지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였다. 1. 시민 A는 한 달간의 차단 말고는 명시적 지탄을 받은 적이 없다. 오히려 모두가 그를 감싸려 노력했다. 1. 그리고 그는 차단기간이 끝나자 다시 물 만난 듯 훈훈하게 활동하고 있다. 1. 운영자들은 사과문을 올리긴 하였으나 사실 행동에서 반성했다는 점을 찾아보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